[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향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이향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원 첫 날 너무 잘 떨어져서 호기롭게 커피 오픈런 하고 에그슬럿 하나 딱 사서 앉아서 한 입 먹고 소환 당했다"고 글을 남겼다.
어린이집에 처음 간 20개월 아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던 것. 이향은 "친구들한테 갑자기 인생에 여유가 생겨서 어쩜 좋지 뭘 하지 이랬는데 매우 설레발이었다"고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향은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이향 글 전문.
등원 첫 날 너무 잘떨어져서 호기롭게 카멜커피 오픈런하고 에그슬럿 하나딱 사서 앉아서 한입먹고 소환 당했어용
문 앞에서 똑똑똑 하면서 울었대요
말이 아직 안 터져서 웃긴데 귀여움 ㅋㅋㅋㅋ
친구들한테 와 갑자기 인생에 여유가 생겨서 어쩜좋지 뭘하지 이랬는데 매우 설레발이었다.
#선생님이3주는지켜보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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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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