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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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김아중, 증거물 찾고 '배신감'에 눈물만

기사입력 2011.01.07 09:29 / 기사수정 2011.01.07 09:29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김아중이 불타는 증거물을 찾고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6일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는 윤지훈(박신양 분)과 고다경(김아중 분)이 그들의 부검 결과가 진실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하지만 증거물을 찾지 못해 좌절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사건이 끝나는 줄만 알았는데 고다경에게 시련이 닥쳐왔다.

은퇴한 그녀의 선배의 짐을 선배에게 가져다 주기 위해 그녀는 선배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선배가 없어 집 주위를 둘러보며 그녀는 선배를 찾았다.



그러다가 고다경은 중요한 증거물인데 없어졌던 CCTV 테이프가 불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그녀가 존경하고 믿었던 선배가 증거물을 훔쳤던 것이다.

고다경은 뜨거운 그 테이프를 힘겹게 꺼냈다. 그리고 그녀는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시청자들은 "김아중의 연기가 맡은 배역을 빛나게 해준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 된다"며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예고편에서 그녀는 선배에게 "선배처럼 포기하지 않을 거에요"라며 자신의 신분증을 불태우며 정의에 불타 오르는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그녀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김아중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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