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배용준과 경쟁? "무척 긴장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이지아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연예시대 코너에서 배용준과 경쟁하게 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지아는 배용준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연기자로 현재 배용준과 동 시간대 다른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이지아, 배용준이 각각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열연하고 있는 것.

이날 이지아는 한솥밥 식구 배용준과 경쟁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무척 긴장된다"며 "(드림하이를)아직 못 봤는데 봐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이지아는 항간에 떠돌았던 외계인설, 뱀파이어설 등에 대해 뱀파이어가 왠지 멋있어 보인다면서 외계인설보다는 뱀파이어설이 더 좋다고 기분 좋은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아는 20011년 새해소망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연기자가 되는 것이라며 배우로서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이지아 ⓒ KBS 2TV <생생정보통>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