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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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변호사 비용 때문에 통장에 430원 밖에…

기사입력 2011.01.06 20:4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통장에 430원밖에 없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0년 12월 15일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시즌3' 녹화에서 에이미는 자신의 통장에 잔고가 430원이 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가수 신지가 "남자들이 에이미의 통장 잔고를 궁금해 할 것 같다"고 묻자 에이미는 "가슴이 아프다"고 운을 뗀 후 "지금 내 통장엔 430원 뿐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변호사를 고용하느라 요즘 돈이 없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핑몰의 수익정산 문제로 법적 절차를 밟은 에이미는 이제는 아픔을 떨쳐 버린 듯 밝은 톤으로 자신의 상황을 밝혀 동료들의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샀다.

한편, 에이미의 엉뚱한 매력과 폭탄 발언은 6일 밤 11시, 새롭게 단장한 '순정녀 시즌3'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에이미 ⓒ QTV]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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