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미트) 대구 콘서트 현장 열기가 매우 뜨겁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나 대구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거듭 연기돼 왔다.
특히 이찬원의 고향인 대구 콘서트가 계속 미뤄지면서 이찬원은 물론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은 커져만 갔다.
그는 그간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고향 대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여러 번 언급했다.
그런 이찬원이기에 이번 대구 콘서트 개최는 이찬원과 그의 팬들에게 의미가 깊다.
드디어 오늘(18일) 저녁 7시 30분 첫 공연이 시작됐다.
이에 이찬원 팬클럽 ‘찬스’의 대구 지역 회원들은 이찬원의 첫 대구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중이다.
먼저 ‘대구 대찬방’ 찬스들은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는 찬스들의 편의를 위해 ‘이찬원 랩핑 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기간은 콘서트 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이다. 동대구역에서 엑스코 공연장까지 수차례 왕복 운행한다.
랩핑 버스에는 “이찬원, 너의 꿈을 응원해”, “이찬원, 그가 온다” 등의 슬로건이 삽입돼 이찬원을 환영하는 팬들의 마음이 잘 담겨져 있다.
또한, 엑스코 공연장 서관 맞은편에 콘서트 기념 서폿 카페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대구 찬스들은 ‘찬또배기 드디어 그가 온다’ 라는 응원 문구를 실은 버스 광고를 진행 중이다.
콘서트 현장을 가는 길 곳곳에는 대구 찬스 ‘온니또’에서 제작한 배너가 펄럭이고 있다.
콘서트 현장인 동관 주변에는 이찬원을 응원하는 다양한 현수막과 노랑 풍선, 온통 노랗게 꾸민 수많은 찬스들을 볼 수 있다.
한편,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청주, 부산, 고양 등 공연장과 협의가 완료된 지역에서 재개되는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거리두기 좌석제,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함성 금지, 음식물 섭취금지, 상시 방역 등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찬원 팬클럽-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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