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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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에 앞장서는 BTS 지민 팬클럽

기사입력 2021.06.18 09:21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동물보호 기부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지민의 팬베이스 '지민데이터'(JIMINDATA)는 SNS를 통해 “지민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동물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기리기 위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한국의 동물)와 아프리카 코뿔소를 '월드 와이드 펀드'(WWF)를 통해 입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입양은 지난해 데뷔 7주년 축하로 '월드 와이드 펀드'(WWF)를 통해 기린을 입양한데 이어 2년째로 진행한 것이다.

이외에도 그들은 다양한 선행을 통해 팬덤 전체에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지민데이터'(JIMINDATA)가 입양하기로 한 꼬뿔소와 시베리아 호랑이는 밀렵, 생태계 파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서식지가 감소하여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지민데이터는 동물보호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의 청소년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아동 구호 기금(Palestine Children's Relief Fund, PCRF)과 세이브더칠드런(savechildrenuk)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러한 그들의 선행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팬베이스 지민 데이터-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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