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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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아웃' 딘 헨더슨, 대체자는 램스데일 [유로2020]

기사입력 2021.06.16 00:28 / 기사수정 2021.06.16 09:59

정승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딘 헨더슨 대신 아론 램스데일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딘 헨더슨 골키퍼는 고관절 문제로 대표팀에 제외됐다. 그는 확실한 치료를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헨더슨의 빈자리를 대신한 이는 셰필드 유나이니드의 아론 램스데일이다. 아직까지 대표팀 출전 기록은 없지만, 대회 전 발표했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예비 명단 33인에 포함돼 있었다. 램스데일 골키퍼는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5번의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

조던 픽포드, 샘 존스톤에 이어 선수단의 세 번째 골키퍼가 된 램스데일은 "대표팀과 다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나는 대표팀 승선이라는 영광을 얻었고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는 꿈을 현실로 이루게 됐다. 나와 가족에게 특별한 순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은 6월 19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스코틀랜드 대표팀과의 UEFA 유로 2020 D조 매치데이 2 경기를 치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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