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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부쩍 살 오른 근황…"많이 쪘네"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1.06.15 11:50 / 기사수정 2021.06.15 14:3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강남이 부쩍 살이 오른 모습으로 '동상이몽2' 200회를 축하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00회를 기념해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부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동사이몽2'에서는 200회를 축하하는 부부들의 축전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동상이몽2'으로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이의 성장까지 함께했던 추자현은 "제가 주인공 마냥 기분이 좋다. 저희한테는 너무 감사한 프로그램이다"라며 "남편과 아이 많이 궁금하실 텐데 좋은 기회 있을 때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우효광과 아이의 근황을 궁금해했던 MC들은 "나올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재명, 김혜경 부부도 인사를 건넸다. 이재명은 "4년 전 1회에 출연했다. 처음 출연할 당시에는 매우 가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자신을 직접 보니 생각과는 다르더라. 그 후로는 많이 변했고 문제점을 고치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처음 프러포즈했던 오색약수에서 꽃다발 이벤트를 한 적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총 87회 출연으로 '역대 최장 출연' 인교진, 소이현 부부도 "저희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라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강남, 이상화 부부도 축하를 전했다. 강남은 "200회 축하드린다. 500회, 1,000회까지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고, 이상화는 "저희는 잘 살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VCR로 두 사람을 지켜보던 김숙은 "신혼살림 들어올 때부터 봤는데"라며 반가워했고, 김구라는 "강남이 살이 많이 쪘다"라며 미소 지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도 "200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제작진 여러분들과 MC분들 너무 보고 싶다. 잘 있으셔야 된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얼마 전에도 메이크업숍에서 봤는데 한 명만 받아도 둘이 같이 온다"라며 여전한 잉꼬부부의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던 시간들이었다. 졸혼의 아이콘으로도 등극하기도 했다"라며 "현재는 말 안 하고 거리 두면서 안 싸우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더 좋아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외에도 라이머-안현모, 류승수-윤혜원, 한고은-신영수. 하재숙-이준행 등 많은 부부가 축전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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