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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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건후, 진우 전담 '프로 수습러' 활약…아침 청소 요정들 (슈돌)[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6.12 18:00 / 기사수정 2021.06.12 18: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니콘 공주 나은이가 특별한 생일을 맞는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6회는 '원하는 대로 다 이뤄줄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박주호는 나은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건후, 진우 형제도 힘을 보탰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날 찐건나블리는 수원에서 이튿날을 맞이했다. 그중 가장 먼저 일어난 모닝 요정 진우는 혼자서 과자 먹기, 물 마시기, 셀프 양치하기 등에 도전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이때 진우의 의도와 달리 점점 난장판이 되어 가는 숙소 풍경에 프로 수습러 건나블리가 등판, 폭풍 청소에 나섰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박주호는 곧 생일이 다가오는 나은이 생일맞이 이벤트를 펼쳤다. 건후와 진우는 케이크 오픈을 담당하며 이벤트에 함께 했다. 언제나 세 남자를 챙겨주는 나은이를 위해 이들이 처음으로 합심해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한 것.

또 박주호는 유니콘을 좋아하는 나은이 맞춤형 선물도 준비했다. 그러나 박주호의 예상과 달리 선물을 본 나은이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이에 세 남자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성공했을지, 박주호가 준비한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찐건나블리 삼 남매는 즐거운 물놀이도 즐겼다. 플로팅 주스까지 마시며 신나게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워 현장을 힐링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웃음 가득했던 나은이의 생일 파티 현장은 오는 1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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