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물농장에 간 윌벤져스가 땀의 가치를 배운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샘 아빠는 윌벤져스에게 경제 교육의 마지막 장, 땀의 가치를 가르치기 위해 동물 농장을 찾는다.
육아왕 샘 아빠는 ‘슈돌’을 통해 다양한 경제 교육법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돈의 가치를 가르쳐줬던 1탄 ‘해밍돈 프로젝트’부터 투자란 무엇인지 알려준 2탄 ‘윌벤 카드 프로젝트’까지 제시했던 샘 아빠가 이번에는 ‘땀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경제 교육 3탄 ‘체험 샘의 현장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날 윌벤져스와 함께 동물 농장을 찾은 샘 아빠는 농장 곳곳의 일거리에 금액을 책정했다. 귀여운 일꾼으로 변신한 윌벤져스는 동물 먹이주기, 동물 우리 청소 등 다양한 일들을 체험하며 일의 강도에 따라 달라지는 보상에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윌리엄은 타조 먹이 주기에도 도전했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심하게 들이대던 타조를 만난 이후, 타조를 무서워하게 된 윌리엄. 그런 윌리엄을 위해 샘 아빠는 말하는 타조와의 만남을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타조를 만난 후 윌리엄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돌'은 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