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HERO초심방’, 임히어로 생일 기념 52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6월을 맞아 가수 임영웅의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각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 ‘HERO 초심방’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 방역마스크 2000장과 기부금 5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HERO 초심방’은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 중 첫 마음을 기억하는 의미로 모여 함께 응원하는 회원들이 모인 곳이다. 그들은 서울 마포구 관할 한 부모 가정들을 후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6월 16일 생일을 맞이하는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명일 때부터 기부에 앞장섰던 가수 임영웅과 뜻을 같이하기 위해 모인 ‘HERO 초심방’ 회원들.



그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한 마음으로 기쁘게 기부금을 모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위로와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HERO 초심방’ 측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서 연결된 지역인 마포구는 회원들에겐 의미가 깊은 곳이다”라며 “그 이유는 가수 임영웅이 무명시절을 보낸 곳이 때문이다. 초심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곳이라 생각하고, 그래서 더 뜻깊은 기부가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곳에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임영웅 팬클럽. 이들은 새로운 팬클럽 문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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