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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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41kg 몸무게 비결…"하루 5km 걷기" (혜성이)[종합]

기사입력 2021.06.01 10: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근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린 방송인 이혜성이 비법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내가 런닝머신을 끊은 이유. 혜성이랑 같이 걸어요. feat. 꼬망아가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이혜성은 친언니, 반려견과 함께 뒷산 산책에 나섰다. 그는 "언니 집 뒤에 있는 뒷산에 왔는데 새소리가 너무 좋다"며 여유롭게 걷기 운동을 했다. 

이혜성은 평소 걷기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한다고. 그는 "헬스장이나 PT 안 받는 날도 하루에 4~5km는 걷는 것 같다. 40~50분 거리다"라며 "내가 당산역에 가려 한다면 합정역에 내려서 걸어가거나, 지금 있는 곳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걸어가서 탄다. 헬스장에 가야만 운동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밖에서 걷는 게 좋더라. 등산도 많이 했던 것 같고. 작년 가을에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갔을 걸?"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고강도 헬스 운동을 많이 하다가 그게 꼭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무릎에도 중량 많이 치는 게 좋지 않고 발목이 약해진 것도 무리하게무게 올려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하다가 약해진 것 같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게 아니라 겉으로 보여지는 근육 키우려고 운동하는 느낌이라 몸에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할 수 있는 게 뭘까 하다가 그게 걷기, 등산인 것 같았다"고 걷기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걷는 게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30분 타려면 너무 지루하지 않나. 스트레스 받거나 머릿속이 복잡할 때 커피한잔 들고 걷다보면 멍해지고, 집에 오면 생각이 정리돼 있다"며 "'걷는사람, 하정우'라는 책 좋아한다. 그거 보고 많이 걷게 됐다. 나는 걸어서 25분 정도 거리면 무조건 걷는다"고 걷기의 장점도 짚었다.

또한 "20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이런 일상 생활에서 힐 되게 많이 신었다. 학교 다닐 때도 학교에 언덕이 많은데도 하이힐 신고 다녔다"는 이혜성은 "운동화를 신어야 많이 걷게 되더라. 불가피하게 굽 높은 걸 신어야 한다 그러면 쇼핑백에 운동화를 들고 다닌다. 이제 굽에 욕심을 많이 버렸다. 내려놨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 중인 이혜성은 최근 다이어트 간식 추천 영상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 41kg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혜성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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