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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재석이 대학을 중도 자퇴했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서는 서울예대 연기과 선후배 사이인 배우 박진주와 이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서울예대 91학번인데 졸업은 못했다. 1학년만 4년을 다니다가 자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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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 때는 중구 예장동에 학교가 있었는데 2001년에 안산캠퍼스로 옮겨졌다. 2002년 쿵쿵따할 때 이전한 모교를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저는 입학하자마자 바로 개그맨 시험을 봤다"며 "입시 때는 연기를 배운 건 아닌데 마임하고 여러 개를 했다. 세수를 하다가 허리를 삐끗한 사람을 표현했다"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