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모범택시'김의성이 양동탁에게 경고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장성철(김의성 분)이 김도기(이제훈)의 친모를 죽인 진범 오철영(양동탁)을 만나 경고했다.
오철영은 김도기에게 "내가 네 엄마 죽였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김도기는 집 안에 틀어박혀 홀로 고민에 빠졌다.
안고은이 김도기를 찾아갔다. 안고은은 집 문을 두들기며 "기사님 문 좀 열어봐요"라고 말했다.
강하나도 김도기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고은은 문밖에서 주저앉아 "혼자 있지 말아요. 지금 아프잖아요"라고 했다.
장성철은 오철영에게 "잊히는 게 두려워?"라고 물었다. 오철영은 "그게 나쁜가요?"라고 되물었다. 장성철은 "지금 네가 하려는 짓은 유족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거야"라고 경고했다.
장성철은 오철영에게 "똑똑히 지켜봐라. 내가 널 어떻게 좌절시키는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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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