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은 26일 "㈜다비코퍼레이션이 WKBL의 유소녀 선수를 후원한다"고 전했다.
WKBL은 "㈜다비코퍼레이션과 2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WKBL 사옥에서 유소녀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찬숙 WKBL 유소녀육성본부장과 박종명 ㈜다비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브랜드 홍보대사인 치어리더 이주희와 김하나가 참석했다.
WKBL은 "천연 바디&헤어케어 브랜드 '에이올(Aall)'을 운영하는 ㈜다비코퍼레이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WKBL 유소녀 클럽 및 전국 엘리트 여자농구 선수들에게 신개념 쿨링 파우더 티슈 '에이올파우더시트' 1만 개를 지원하고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올파우더시트는 제주산 자연유래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데오티슈로 상쾌하게 피부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운동 후나 군부대, 병원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박 대표이사는 "13년 만에 올림픽에 진출하는 여자농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여자농구의 미래인 유소녀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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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