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평소 '떡순이'라는 헤이즈가 '워크맨'에 출연, 장성규와 함께 떡집 알바에 도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는 가수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떡집 알바에 도전, 판촉 판매까지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럽게 나타난 헤이즈는 장성규를 보자마자 어색한 듯 웃어보였다.
평소 떡을 정말 좋아해 팬클럽명도 '방앗간'이라는 헤이즈는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부터 길거리 즉석 라이브까지 '리액션 갑' 모습을 보여주며 떡집 일일 알바에 나섰다. 풀세팅 착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던 장성규와 헤이즈는 이내 적응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떡 만들기에 임했다.
떡을 만들 때마다 큰 웃음과 리액션으로 '혜자 리액션' 타이틀을 거머쥔 헤이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야외 판촉 판매에도 나섰다. 헤이즈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을 향해 떡을 판매하는 모습에서 '떡순이'다운 집념을 드러냈다.
일당을 받으며 마무리한 장성규와 헤이즈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비방용 '방앗간' 삼행시를 지으며 야무지게 일일 알바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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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