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와 드리핀(DRIPPIN)이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24일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유니버스 신규 아티스트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 플래닛을 공식 오픈했다. 추후 공식 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공개 및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은 유니버스의 주요 기능인 프라이빗 메시지와 FNS(Fan Network Servic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음원, 뮤직 비디오, 예능, 화보 등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브레이브걸스의 프라이빗 콜 기능은 오는 7월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유니버스는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합류를 기념하며 각종 서포트 이벤트를 시작했다. 팬들이 미션을 달성하면, 유니버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촬영일에 커피차를 지원한다. 커피차에 사용될 현수막은 FNS를 통해 공모할 수 있으며, 미션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한다.
유니버스는 지난 23일 앱 및 SNS를 통해 브레이브걸스의 역조공 프로젝트 '서포트 유(Support U)'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브레이브걸스 유나는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역조공 광고 시안을 직접 제작해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브레이브걸스의 역조공 광고는 오늘(24일) 국방일보 1면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유니버스는 추후 신규 아티스트를 늘려갈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엔씨소프트, 클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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