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심야신당' 이상민이 아직 빚을 갚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 TV'의 '심야신당'에는 'EP134 충격고백 26년 만에 찾은 어머님의 친동생을 만나면 안 되는 이상민의 기막힌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상민은 "방송 일을 하면서 많은 채무를 갚게 될 거라 생각을 못 했다"며 "사업만 했었고, 사업을 해서 빚을 갚아야 된다 생각하면서 안 풀렸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갑자기 방송을 시작했고, 방송에서 나오는 출연료로 채권자들이 가져갈 만큼 가져가고. 이런 반복적인 게 갚다보니 15년이 흘렀다. 2, 3년 안에 갚을 수 있어 이 생각으로 살아왔었다. 그게 안 되고 2012년 방송 일을 하면서 이렇게라도 갚자하면서 매일 일을 하다보니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털어놨다.
또 이상민은 아직 빚을 다 못 갚았다고 밝히며 "채무는 지출이 아니라 번 거에서 세금 다 내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호근은 "연예인들 세금이 어마어마하다"고 했고, 이상민은 "1억 갚으려면 안 쓰고 2억을 벌어야한다"고 덧붙였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푸하하 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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