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전소미가 카카오TV '머선129'에 출연, '편의점 털기'에 이어 솔직한 입담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오는 23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 첫번째 ‘현피’ 대결에 나서는 카카오TV CSO 강호동의 공식 첫 번째 정보원으로 전소미가 깜짝 출연한다. 편의점 CU 대표와 맞대결에 나서는 강호동을 위해 평소 ‘편의점잘알’로 알려진 전소미는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남다른 지식과 애정을 뿜어내는 것은 물론, 솔직 유쾌한 입담까지 발휘하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강호동의 ‘현피’ 대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머선129'는 강호동이 카카오TV ‘구독자의 최고 책임자’ CSO를 맡아, ‘현피콜’ 머선129를 운영하며 ‘현피 도전장’을 내민 기업들을 방문해 CEO와 맞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딱지치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이색 종목으로 CEO와 한 판 대결을 펼쳐 강호동이 이기면 해당 기업이 카카오TV 구독자를 위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CEO가 이기면 강호동이 카카오TV를 통한 기업 광고 혜택을 제공한다.
남다른 승부욕을 자랑하는 전소미는 강호동과 ‘승부욕’ 교집합을 발견,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평소 편의점 ‘쇼핑’을 즐긴다는 전소미는 에너지 넘치는 텐션으로 등장, 편의점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쏟아내 강호동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또 편의점 인기 상품인 ‘모찌모찌 크림우동’을 구하기 위해 10군데 넘는 편의점을 직접 돌아다닌 적이 있다는 사연을 비롯, 각양각색의 제품에 대한 해박한 정보와 지식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전소미는 CU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쳐 강호동의 든든한 서포터로서 결정적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 치밀한 사전 준비를 마친 후 CU에 입성한 두 사람은 본격 협상을 시작하고, 전소미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살살 해주세요”, “3천 원이니까 3천 개?” 등 CU 대표를 꼼짝 못하게 하는 결정적인 멘트로 협상을 유리한 쪽으로 끌고 가는 역할을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강호동과 CU 대표의 기상천외한 대결의 순간에도 모두를 놀라게 할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 외에도 ‘현피 대결’이라는 본연의 의도는 잊은 채 ‘편의점 털기’에 나선 전소미와 강호동의 의기투합도 폭풍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편의점의 거의 모든 제품을 주문한 두 사람은 전략 수립을 위한 시식 타임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사실상 먹방 대결을 펼치는 것. 특히 전소미는 삼각김밥부터 마카롱까지 다양한 편의점 음식을 섭렵하며 강호동 못지 않은 ‘먹력’을 자랑하는 등 소탈하고 꾸밈 없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머선129'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TV '머선129'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