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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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 '남혐 논란' 퍼포먼스 탄생 배경…유재석·송중기까지 황금인맥 (문명특급)[종합]

기사입력 2021.05.20 19:50 / 기사수정 2021.05.20 19:5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문명특급' 재재가 레드카펫 초콜릿 퍼포먼스가 탄생한 배경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유재석, 송중기, 장도연… 어우 다 말하기도 입 아픈 별들의 잔치, 백상예술대상 후보 초대돼서 직접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 후보로 초대되어 참석한 재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재는 재재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색의 슈트를 입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재재는 스타일리스트를 향해 "사기꾼들이다"라며 꺼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주변인들은 "빨간색이 가장 잘 기억에 남는다"라며 빨간 슈트를 추천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옷을 설명하며 "간식 주머니도 있다"라며 재재를 설득했다. 이후 '문명특급' PD는 "간식 주머니도 다는 것 어떠냐. 그냥 퍼포먼스로 간식을 꺼내서 먹는 걸로 가자. 일반인이니까 당 떨어질까 봐 이런 거 익숙하지 않으니까 초콜릿 빼 먹는 퍼포먼스를 하자"라고 제안했다.

재재는 백상예술대상 레드 카펫을 리허설하며 직접 초콜릿 먹는 흉내를 하기도 했다.

현장에 도착한 재재는 시작부터 "이렇게 하는 것 맞냐"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준비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앉아서 기사를 살펴보는 재재를 향해 유재석이 다가와 인사를 나눴다.

이어 재재는 아버지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재재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재재의 아버지는 "마음의 상처 입을까 많이 걱정되는구나! 바다는 모든 강물을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여서 정화시켜 버린다! 그냥 바닷물이 되어버리는 거지!"라며 바닷물 같은 사람이 되자고 말을 남겼다. 

또한 송중기가 재재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송중기는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태리 씨 덕분에 제가 팬이 됐다"라며 '여자 예능인상' 후보에 오른 재재를 향해 응원을 건넸다.

유재석, 송중기뿐만 아니라 배우 김소현, 신혜선, 코미디언 장도연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여자 예능인상'은 코미디언 장도연이 수상했고 이에 재재는 "정말 공정하다. 다음에는 프로그램 상으로 와볼 수 있게 하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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