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2:19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박태환 이상형 산다라박…미국판 개벽이

기사입력 2010.12.29 13:04 / 기사수정 2010.12.29 13:06

온라인뉴스팀 기자
- 12월 29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박태환, "내 이상형은 산다라박"…적극 구애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2NE1의 산다라박을 꼽았다.

박태환은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 콘서트에서 우연히 본 달콤하신 분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하며 산다라박이 이상형임을 밝혔다.

특히 '몰래 온 손님' 코너에서 산다라박이 깜짝 등장하자 박태환은 당황하며 안절부절 못했다.

박태환은 "왜 내가 맘에 들었냐"는 산다라박의 질문에 "아담하고 귀엽고 활발한 모습이 호감이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 '미국판 개벽이' 벽에 머리가 낀 셰퍼드 구조

'미국판 개벽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미국 연합 통신사 에 따르면 개 한 마리가 27일 오전(미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집 벽에서 발견됐다.
 
이 개는 8개월 된 독일산 셰퍼드이며 이름은 레블(Rebel)이다. 레블은 벽에 뚫린 45cm 정도의 구멍에 목이 끼어 옴짝달싹을 못하고 울고 있었다.
 
주인은 외출 중이었고, 그의 이웃이 발견해 리버사이드 카운티 동물보호국에 도움을 청했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제임스 허프만과 동료는 도착하자마자 레블의 건강상태를 확인했고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
 
그들은 레블의 귀를 평평하게 틀어 뒤로 끌어 구출해내는 데 성공했다.
 
제임스 허프만은 이번 사고에 대해 호기심이었는지 다른 동물을 쫓아다녔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이민호 주연, '시티헌터' 내년 SBS서 방송 확정

이민호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시티헌터'가 내년에 5월에 SBS 수목드라마로 방송된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만화를 원작으로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주인공 사에바 료(강진)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이다. 또한, '찬란한 유산'과 '검사 프린세스'를 히트시킨 진혁PD와 이민호의 첫 호흡이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본에서조차 드라마화된 적이 없는 '시티헌터' 제작 관계자는 "그동안 세계 수많은 제작사에서 드라마화를 요청받았지만, 완벽한 작품을 원하는 원작자의 요구에 무산돼 왔다"고 말했다.

또한,  "신선한 에너지와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이민호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원작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이민호는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이 작품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 배우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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