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8개월 만에 컴백했다.
로켓펀치(다현, 쥬리, 윤경, 연희, 소희, 수윤)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신곡 발매에 앞서 리더 연희는 "8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앞으로 보여드릴 무대가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흥으로 꽉꽉 채워놨으니까 함께 즐겨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링링'은 신스웨이브 장르에 80년대 신스팝 스타일을 혼합한 곡이다.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는 당당한 사랑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이별에 대한 그리움에 상대방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솔직한 가사 표현이 인상적인 '아이 원트 유 배드(I Want U Bad)', 내면에 잠재된 자아를 일깨우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라이드(Ride)' 등 총 3트랙이 수록돼 로켓펀치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로켓펀치 첫 번째 싱글 '링링'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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