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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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솜, 이제훈에 복수 의뢰→공조 시작?…"뭘 해줄 수 있는데?" [종합]

기사입력 2021.05.15 22:46 / 기사수정 2021.05.15 22:46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모범택시'이솜이 이제훈에게 복수를 의뢰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강하나(이솜 분)이 김도기(이제훈)에게 복수를 의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나는 동료 왕민호(이유준)의 모친과 마주했다. 모친은 강하나에게 왕민호를 죽인 "범인을 꼭 좀 잡아주이소"라고 부탁했다. 강하나는 눈물을 흘리며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강하나는 과호흡하며 왕민호의 말을 떠올렸다. 왕민호는 강하나에게 "행동은 대나무처럼 하시더라도 마음은 풀처럼 다시 일어나십쇼"라고 격려했다. 왕민호는 강하나에게 "버티세요. 끝까지. 부러지지 마시고"라고도 말했다.

강하나는 장례식장 복도에서 끝내 주저앉고 울음을 터트렸다. 

장례식장 현관에서 김도기가 강하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도기는 강하나에게 "범인도 정황도 분명한데, 증거 없다고 풀어주는 게 당신들 현실이니까"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우리는 단 한 명의 억울한 죄인도 만들지 않으려는 것뿐이야. 백 명의 범죄자를 풀어주는 한이 있더라도"라고 반박했다.

김도기는 강하나에게 "그 100명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은?"이라고 물었다. 강하나는 왕민호의 죽음 때문에 마음이 변한 듯 "백 명에게 상처받은 사람들. 당신은 그들을 위해 뭘 해줄 수 있는데?"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복수"라고 대답했다.

강하나는 김도기가 운전하는 모범택시를 탔다. 강하나는 김도기에게 "내가 수사하던 사건...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제보자가 납치되었고 내 동료(왕민호)가 죽었다고 말했다.

강하나는 김도기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요"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내 방식대로 안 되면 그쪽 방식 따를게요. 구영태 복수해줘요"라고 말했다.

강하나는 노래방으로 향했다. 강하나는 노래방에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에 복수를 의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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