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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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줘야지"...홍현희, 제이쓴 혼자 먹은 김 한 장에 '폭발' (정글의 법칙)

기사입력 2021.05.15 21: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제이쓴이 혼자 먹은 김 한 장 때문에 폭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는 홍현희가 김 한 장으로 인해 폭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홍현희가 가져온 와플팬을 이용해 김, 홍합 등을 넣고 모둠 해물전을 먹게 됐다. 병만족은 먹음직스러운 생김새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맛을 봤다. 병만족은 "맛이 짜릿하다", "부드럽고 바삭하고", "반건조 김이다"라고 호평을 쏟아냈다.

정호영은 와플팬에 붙어 있던 마지막 김 한 조각을 제이쓴에게 먹여줬다. 제이쓴은 그대로 받아서 다 먹었다. 이를 본 홍현희는 "김은 다르지"라고 소리쳤다. 제이쓴은 예상치 못한 홍현희의 반응에 민망해 했다. 정호영도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김을 혼자 먹어 더 맛볼 수 없게 되자 망연자실했다. 옆에 있던 승희도 "김은 찢어줘야죠"라며 아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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