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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신보경-이아시 가창력…이수근 흡연논란

기사입력 2010.12.27 12:09 / 기사수정 2010.12.27 12:09

온라인뉴스팀 기자
- 12월 27일 오후 12시 헤드라인



▶ '남격' 신보경,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기립박수

'남자의 자격' 합창단 단원 출신인 가수 신보경이 가창력으로 기립박수를 이끌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는 '남자, 그리고 송년의 밤'이라는 주제로 남자의 자격과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을 모아 특별한 파티를 진행됐다.

이날 신보경은 '노래자랑' 코너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해 좌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경은 호소력 있고 매력있는 목소리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불렀고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목소리에 소름이 돋았다" "진정한 실력파 가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 '남격' 이아시, 송년의 밤서 '미친 가창력' 인증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활약하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이아시는 이날 <남격> 송년의 밤을 맞아 출연하게 됐다.

이아시는 합창대회 당시 동고동락했던 합창단원들과 오랜만에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순금을 걸고 이어진 송년 노래자랑에도 참여했다.

이아시는 영화 '드림걸스'의 OST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을 불러 합창단원 시절에는 몰랐던 남다른 가창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부러움을 샀다. 특히 파워풀한 창법에 깔끔한 고음처리까지 더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기도 했다.   
  
이아시의 깜짝 열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아시에게 '미친 가창력'이라는 별칭까지 붙여주며 "이아시 오늘 다시 봤다", "말 그대로 이아시의 재발견이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아시는 2009년 싱글앨범 'HELLO'로 데뷔한 신인가수로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에 뽑히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 '1박2일' 이수근 흡연논란…"벌써 세 번째"

'1박2일'의 이수근이 흡연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이수근으로 보이는 출연자의 흡연 장면이 방송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1박2일' 멤버들이 방송 최초로 제작진 없이 떠난 산촌여행기가 방송됐다. 그 중 멤버들이 저녁을 먹고 강호동이 설거지를 하러 방에서 나온 상황에서 이수근이 비를 피해 처마 밑에서 담배를 피운 모습이 편집되지 않고 방송에 나가 문제가 되고 있다.

앞서, '1박2일'은 지난 2008년 7월 MC몽과 지난 7월 은지원의 흡연 장면에 이어 이번 이수근의 흡연장면으로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가족들이 모두 TV를 보는 시간에 흡연 장면이 방송됐다는 것이 문제", "벌써 세 번째 흡연장면이 방송됐다'라는 의견과 "영상을 보니 찾아내기도 쉽지 않다" 등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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