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이 출시를 앞두고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일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HK Hero Entertainment, 대표 양빈)는 쿠로게임(Kuro Game)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인류의 탐욕스러운 과학 연구가 지속되던 중 끝내 금단의 영역까지 침범해 발생한 ‘퍼니싱’으로 인해 멸망 위기에 빠진 지구를 그려낸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는 살아남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구조체’들의 지휘관이 되어 ‘퍼니싱’ 감염체에 맞서며, ‘루시아’를 비롯해 매력적인 외모와 강력한 스킬을 지닌 구조체들을 수집 및 육성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짜릿한 타격감을 살린 액션과 콘솔 수준의 고퀄리티 그래픽, 인기 음악 프로듀싱 팀 ‘뱅가드 사운드’가 참여한 BGM이 게임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현재 중국과 대만,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며, 이미 해외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도 2021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의 3체인 시스템은 기본 스킬을 사용해 스킬볼을 생성하고, 같은 색깔의 스킬볼을 연이어 터치하면 그 색상에 맞는 강력한 스킬이 발동되는 형태로 구현하여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높다.
‘퍼니싱:그레이 레이븐’ CBT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약 3일간 AOS와 iOS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실시하며, 선정된 4,000명의 참가자(안드로이드OS 3,000명, iOS 1,000명)에게 개별 안내한다. CBT 참여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모바일 OS를 선택한 후, 디바이스 기종 입력, 이메일 및 설문조사 작성 후 가능하다. 또한 국내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을 고려해, 근시일 내에 사전예약 일정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의 정식 출시를 기다려주신 유저분들께 게임을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CBT를 통해 게임 콘텐츠 완성도와 서버 안정성 등 다양한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정식 출시와 함께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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