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아프지 마세요"…촬영 가는 남편에 완벽 도시락 선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이수근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을 공개했다.

9일 박지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피에로 분장을 한 이수근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도시락 #캠핑 #신서유기'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다진 햄, 양파, 당근, 소고기 볶은 것에 밥 넣고 케첩, 굴소스 간 해서 계란으로 말아주면 오므라이스 미니 버전이랄까. 소풍 가는 느낌 살려드리려고 수박이랑 아이스커피까지 싸드림. 여보 파이팅"이라는 글과 맛깔스럽게 차려진 도시락으로 요리 실력을 인증했다.

1986년 생인 박지연 씨는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14세 태준, 12세 태서 군까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