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태우가 승무원 아내와 결혼기념일을 맞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정태우는 지난 7일 "로맨틱 데이. 저리도 조신하던 신부가 아이 둘 키우다보니 꾸러기가 된게냐. 그래도 사랑한다. 미안하다"며 결혼기념일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정태우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와 케이크와 와인을 한 잔 나누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이들의 웨딩 화보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금보다 풋풋하지만 변함없는 비주얼 부부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정태우 글 전문.
Romantic Day.
저리도 조신하던 신부가..
아이둘 키우다보니 꾸러기가 된게냐
그래도 사랑한다 미안하다
#결혼기념일 #5월8일
#어버이날이기도하고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