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발표' 이무진, '신호등' 삼색 티저 매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게인'에서 63호 가수로 활약한 이무진이 신곡 티저를 공개했다. 

이무진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신호등'의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무진이 차 안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물음표가 그려진 티를 입고 개구진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호등'의 색상인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이미지는 저마다 상반된 분위기를 담아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호등'은 '싱어게인' 출연 이후 처음 발매하는 음원이자, 지난 2018년 발매한 '산책'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무명 가수에서 유명 가수로 거듭난 이무진의 신곡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곡이 될 전망이다. 

앞서 이무진은 JTBC '유명가수전'을 통해 신곡 '신호등'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유희열, 이해리 등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정식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무진은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 '과제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과제를 많이 내주는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을 재치있고 솔직하게 담아낸 '과제곡'은 대중들의 열렬한 공감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무진은 14일 오후 6시 신곡 '신호등'을 발매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