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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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비투비 민혁 비주얼 1위… 아이콘 꼬리잡기 구멍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21.05.06 22:10 / 기사수정 2021.05.06 21:3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킹덤: 레전더리 워' 비투비 민혁이 비주얼 1위로 꼽혔다.

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여섯 그룹의 체육대회가 그려졌다.


이날 '킹덤'의 41명의 아이돌은 각자 생각하는 비주얼 킹, KF4을 꼽았다. 4위로는 비투비 은광, 더보이즈 현재가 3표씩 획득하여 공동 선정됐다. 

은광은 "10표정도 되면 경로 우대라고 생각했을 텐데 3표라서 마음이 놓인다"라며 "3표 투표해 주신 분들 따로 연락드리면 모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위로는 더보이즈 선우가 꼽혔다. 선우는 자기 자신을 꼽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면목은 없지만 뽑혔다는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위로는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선정됐다. 5표를 받은 필릭스는 "이렇게 투표를 받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무려 7표를 받으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사람은 비투비의 민혁이었다. 더보이즈의 영훈, 큐, 스트레이 키즈 승민, 필릭스, 비투비 프니엘 등의 표를 받은 민혁은 "저도 경로 우대 같아서 부끄럽지만 기분이 좋아서 피부관리에 더 힘써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주얼 킹 투표를 마치고 꼬리잡기 게임이 이어졌다.

'하루살이' 팀과 '더아구' 팀은 1세트, 2세트에서 각각 1승을 차지했고, 마지막 3세트에서는 끊어진 '더아구' 팀의 중간을 막아내는 전략으로 '하루살이' 팀이 승리했다.

이날 아이콘은 '더아구' 팀의 구멍으로 등극했다. 1세트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손을 놓쳐 줄을 끊는가 하면 2세트에서도 손을 놓치고 10초 안에 줄을 다시 연결하지 못해 패배로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꼬리잡기를 마치고 마지막 경기인 계주 경기가 그려졌다. 계주는 각 팀의 첫 주자들이 가위바위보를 통해 출발 위치를 결정하고, 각 팀 4명씩 출전해 달리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F9 유태양은 시작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였지만 배턴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멈칫해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이어 선두를 유지하던 비투비 팀도 위기가 닥쳤다. 3번째 주자였던 은광이 민혁에게 배턴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넘어졌고 또다시 순위가 바뀌게 되었다.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에이티즈 우영, 스트레이 키즈 방찬, 더보이즈 상연이 순서대로 1, 2, 3등을 차지했다.

모든 성적을 합한 결과 1425점 대 225점으로 '하루살이' 팀이 우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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