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이재용이 건강 상태를 전했다.
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이재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여 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이재용은 "제가 하는 일이 시간이 불규칙한 상태에서 식사를 할 수밖에 없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때 술을 너무 즐기다 보니 전체적으로 몸에 활력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소화불량, 신물, 더부룩함을 호소한 이재용은 "3~4년마다 건강검진을 받았다. 제일 중요하게 진단받았던 게 역류성 식도염이었다. 또 3~4년 전엔 당뇨 진단을 받았다. 그 이후에 더 소화가 더 안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술 담배는 주구장창 한다고 너스레를 떤 이재용은 "3년 끊었다가 다시 시작했다가 작년에 혈당 수치가 많이 오른 걸 보고 가족에게 민폐가 될까봐 완전히 끊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용은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출연 중이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