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세무사 남편'이 구매한 물건에 분노 "제정신일까?" (동상이몽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동상이몽2'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고가 물건 구매에 분노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 남편 문재완의 뱃살 감량 다이어트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문재완의 훈남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돼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동일 인물임을 의심할 정도의 날렵한 턱선과 샤프한 이미지를 지닌 문재완의 20년 전 모습에 이지혜조차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이지혜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문재완에게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나 문재완은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지혜의 '이것'을 건 협상에 문재완은 45년 만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이지혜 남편 문재완과 '얼굴 천재' 차은우의 '뜻밖의 평행이론'이 발견돼 이지혜를 소름 돋게 했다.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두 사람에게 의외의 평행이론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스페셜 MC 백지영은 "너무 잘 어울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문재완과 차은우의 평행이론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남편 문재완의 '눈치 제로' 행동에 이지혜의 분노가 폭발했다. 남편 문재완 앞으로 배송된 택배를 확인하게 된 이지혜 문재완 부부. 남편 문재완이 주문한 택배의 정체를 알게 된 이지혜는 급격히 싸늘하게 표정이 굳었는데. 심지어 만만치 않은 금액까지 듣게 되자 이지혜는 "제정신일까?"라고 말하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일촉즉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이야기는 3일 오후 10시 15분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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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