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티키타CAR' 도경완, 조정식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에는 전현직 아나운서 3인방 도경완, 김환 조정식이 탑승해 빅웃음 넘치는 토크를 펼친다.
이날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이 내 눈에는 아직도 소녀처럼 보인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도경완은 "나만 알고 있는 장윤정의 상큼함이 있다"라고 강조해 장윤정의 숨겨진(?) 소녀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조정식 역시 "아내가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다. 한의사 가운데 제일 예쁘다"라고 지지 않는 아내 미모 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식은 8세 연하 비연예인과 지난 3월 결혼했다. 아내 한다영 씨는 한의사로 SBS '좋은 아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다영 씨는 미스 강원 미 출신으로 교수 아버지와 도예가 어머니를 뒀다.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
도경완은 프리 선언 이후 장윤정과 부부싸움이 늘었다는 소문에 대해 "부부싸움이 아니고 내가 훈육받는 것"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이 신신당부한 '윤정 말씀'들에 대해 털어놓는다고. 과연 장윤정이 도경완의 프리 선언 이후 따끔히 건넨 조언은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도경완은 장항준 감독, 이상순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남편'으로 꼽히는 것에 대해 "보시는 것과 달리 고충이 있다"라고 그 실상에 대해 밝힌다. 도경완은 "원래 내가 나온 부대가 제일 힘든 것"이라는 빵 터지는 입담으로 대한민국 3대 남편의 어려움을 전한다.
이날 도경완, 김환, 조정식 전현직 아나운서 3인방은 각 집안의 돈 관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도경완과 김환은 프리 선언 후 수입 변화에 대해 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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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