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룸, (여자)아이들 'Last Dance' 프로듀싱…독보적 트렌디 감성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대세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대세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만났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소속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은 지난 29일 발매된 ‘유니버스 뮤직’ 신곡 (여자)아이들 ‘Last Dance(라스트 댄스)’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Last Dance’는 그루비룸 특유의 감각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계열의 팝 장르 곡이다. 그루비룸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여자)아이들의 시크하면서 파워풀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한다.

대세 K-POP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대세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의 협업 소식에 발매 전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루비룸은 힙합 장르를 넘어 K-POP 장르까지 도전, 독보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색깔의 곡을 완성하며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그동안 트렌디한 음악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디스코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으며 ‘만능 프로듀서’의 존재감을 입증해온 그루비룸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의 프로듀서로 출연, ‘VVS’를 크게 히트시키는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섭렵했다.

올해 3월에는 자체 레이블 AREA(에어리어)를 설립하고, 신예 아티스트 제미나이(GEMINI)와 미란이를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그루비룸은 계속해서 신규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실력파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도약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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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