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데시벨'로 스크린 컴백…명품 액션 기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래원이 영화 ‘데시벨(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스크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화 ‘데시벨(가제)’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을 이용해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켓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다.

국내 최고의 잠수함 전문가와 화학 폭탄, 폭파 전문가들의 생생한 자문을 통해 실제 대규모 도심 테러 발생을 방불케 하는 폭파장면과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추적을 실감나게 그려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김래원은 도심에 설치된 소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군 중령 역을 맡아 범인의 협박 속에서도 끝까지 폭탄을 쫓는, 압도적이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액션으로 돌아올 그의 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김래원은 그동안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희생부활자’, ‘프리즌’, ‘강남1970’, ‘해바라기’ 등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흑기사’, ‘닥터스’, ‘펀치’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 ‘데시벨(가제)’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김래원이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데시벨(가제)’은 지난 20일 크랭크인과 함께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HB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