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동현이 김병현의 아부를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핸드볼의 살아있는 전설 윤경신이 용병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대기실에 인사를 하러 갔는데 다들 안 계셨다. 마지막에 허재 감독님 대기실에 갔는데 '그래서 이분이 계속 주전을 뛰는구나' 싶었다. 병현이 형이 있더라"며 김병현의 남다른 아부를 폭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허재 대기실에 머무르던 김병현이 홍성흔, 김동현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정환은 "허웅 밑에 병현(허현)이가 있다는 소리가 있다"고 놀렸고, 이동국은 "감독님한테 가서 (아부 떠는) 이런 선수들 꼭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병현은 "스포츠맨들이 어른들에게 잘하는 게 있다"고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