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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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정우-혜인-재희, 삼각관계 첫 기류 등장

기사입력 2010.12.22 01:25 / 기사수정 2010.12.22 01:25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한재희(이지아 분), 윤혜인(수애 분) 그리고 이정우(정우성 분)가 한 자리에서 만나 삼각관계의 첫 기류가 감돌았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이들은 NTS요원들이 대통령의 딸인 조수영을 구출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본부를 마련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윤혜인을 만나게 된 이정우는 그녀의 신분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그녀에게 계속 다가가려고 했다. 이 둘이 아는 사이임을 눈치 챈 한재희의 눈빛은 조심스레 흔들렸다. 윤혜인은 그곳에서 줄리엣이라는 가명으로 납치범과의 협상에 나섰다.

한편, 대한민국 정부는 납치범들이 김명국 박사를 원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협상전담을 NTS에서 DIS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이정우,한재희 김기수는 권용관 국장의 도움으로 DIS의 작전과는 별개로 조수영을 구하기 위해 그녀가 납치되어 있는 이탈리아의 포르나지게로 갔다. 이 곳에서 김기수는 실수로 권총을 쏘았고, 이로 인해 DIS의 Silence Storm 작전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다.

다음 주에 방송 될 5화에서는 이탈리아의 포르나지게에서 DIS요원들과 납치범들, 그리고 이정우, 한재희 와 김기수의 총격전이 펼쳐 질 예정이다. 

[사진=아테네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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