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2 01:05 / 기사수정 2010.12.22 01: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인질 협상 장면에서 이지아가 <태왕사신기>의 수지니를 연상케 하는 짧은 단발로 변장해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대통령의 딸 조수영(이보영 분)이 납치돼 인질범과 윤혜인(수애 분)이 조수영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만나기로 했다. 이에 광장 근처에서 여행객으로 변장한 한재희(이지아 분)는 윤혜인의 주변을 돌며 납치범을 잡기 위해 잠복했다.
2007년 방송된 <태왕사신기>는 회마다 화제를 일으킨 드라마로 이지아가 수지니역을 맡아 단번에 스타덤에 오르게 했던 작품이다. 특히 이지아는 단발머리에 순수한 표정을 한 수지니 역으로 많은 남성팬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인질을 구출하러 간 이정우(정우성 분)와 한재희의 작전이 김기수(김민종 분)의 실수로 위기를 맞게 된 <아테나:전쟁의 여신> 5회는 27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아테나 속 이지아(위) 수지니 역의 이지아(아래) ⓒ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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