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2010년 올 한해 SBS를 빛낸 ☆ 총출동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10 SBS 연기대상'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오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SBS 연기대상'에는 '자이언트'에서 강모 역으로 열연했던 이범수와 그의 하나뿐인 연인으로 출연했던 박진희, '대물'에 독특한 악녀로 열연중인 이수경이 MC로 낙점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0년 한 해 동안 SBS 드라마에 출연한 최고의 스타 고현정, 이범수, 정보석, 현빈, 하지원, 권상우, 이승기, 신민아, 차인표, 박진희, 이수경, 황정음 등의 화려한 출연진은 물론, 2011년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싸인' 등에 출연중인 박신양, 차승원, 김아중, 이지아, 등이 2010 SBS 연기대상의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그 외 소지섭, 이민정, 장서희, 유민, 조민기 등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별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2010 SBS 연기대상'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예측불가 별들의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시청률 40%를 넘으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자이언트', '국내최초 여성 대통령 선출'이라는 파격적 소재로 화제를 모은 '대물', 방영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크릿 가든', 가족의 의미를 되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던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등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다.
 
또한, 수상부문에서도 '프론티어 드라마상', '휴먼드라마상', '네티즌 최고 인기 드라마상', '최우수 작품상' 등이 새로 신설돼 시상식을 보는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한편, '2010 SBS 연기대상'은 SBS 오는 31일 1, 2부에 걸쳐 총 3시간 3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 SBS 홈페이지]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