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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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문우진, '악마판사' 지성 아역 캐스팅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4.21 15:51 / 기사수정 2021.04.21 15: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역배우 문우진이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빈틈없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최정규 감독과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한 실제 전직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문우진은 주인공 강요한(지성 분)의 어린 시절을 맡았다.

강요한은 극중 시범재판부 재판장으로, 법관의 가면을 쓰고 탐욕스러운 권력자들을 가차없이 징벌하는 법정 쇼의 악마판사다. 귀족적인 외모와 우아한 취향 등 신비감을 일으키는 화려한 외연과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문우진이 어떻게 강요한의 어린 시절을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

문우진은 지난해 ‘한번 다녀왔습니다’, ‘더킹 : 영원의 군주’,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했다. 2020년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티원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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