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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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극찬한' 싱어송라이터 김제형, 아카이브 아침과 전속계약[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4.21 15:1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유희열이 극찬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아카이브 아침(ARCHIVE ACHIM)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아카이브 아침 측은 21일 “신예 뮤지션 김제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제형은 지난 2017년 EP ‘곡예’로 데뷔한 후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지난 2020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사치’와 타이틀곡 ‘실패담’은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을 받은데 이어, 최근 이 앨범을 유희열이 클럽하우스에서 네티즌들에게 적극 추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김제형은 두 장의 앨범에서 선보인 자유롭고 다양한 장르의 표현과 음악성으로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장르 파괴자’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이와 함께 뮤지션, 음악팬, 전문 평단 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향후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아카이브 아침의 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아카이브 아침 측은 “포크를 비롯해 재즈, 팝 등 여러 장르로 무한한 음악 확장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카이브 아침은 지난 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티브의 힘에 가치를 두고 기록될 만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자는 비전과 함께 출범했다. 1호 파트너 뮤지션 김필에 이어 김제형의 합류로 폭넓은 장르의 음악과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아카이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카이브 아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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