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선물 센스X섬세함...두 번째 손님 김동욱 (바퀴 달린 집2)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바퀴 달린 집2'에 김동욱이 두 번째 손님으로 찾아온다.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6일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2' 2화에서는 김동욱이 방문해 은빛 설경이 에워싸고 있는 계방산 전나무 숲에서 하루를 머물 예정이다. 김동욱은 '바달집' 가족들에게 추운 날씨에 필요한 선물을 준비해왔으며 성동일 입에 먼저 딸기를 넣어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성동일과 김동욱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를 찾아간다. 두 사람은 13년 전 추억에 젖어 새하얀 눈길을 달려 해발 850m 산마루 위에 있는 스키 점프대를 찾아갔다고 해 관심이 커진다.

"동욱이를 집에 안 보내겠다"는 각오를 밝힌 성동일은 김동욱을 위한 특급 만찬을 준비하고, 이를 본 김동욱은 "내가 이곳에 이렇게 있어도 되나 할 정도"라며 감탄한다. 또한 김동욱은 "쉬기 위해 놀러 와서 맛있는 것 먹고 자고 한 것 같은 편안함"이라고 말하며 여행에 대한 소감을 밝힌다.


한편, 첫 집들이 손님인 배두나와 함께 맞이한 아침도 그려질 전망이다. '바달집' 멤버들 모두 마지막까지 배두나를 위해 완벽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배두나는 "엄마가 예전부터 '무 재주가 상팔자'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바퀴 달린 집2'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