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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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X정용화, 으르렁→갑분 스킨십으로 반전 예고

기사입력 2021.04.15 14:09 / 기사수정 2021.04.15 14:0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갑분 스킨십'으로 반전을 예고했다.

14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와 퇴마 전문 사기꾼가 협력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이다.

지난 회에서는 오랜 시간 원귀로 남아 함께 살고 있는 엄마의 퇴마를 가능하게 할 특별한 영매를 찾는 퇴마사 홍지아(장나라 분)와 귀신을 소재로 삼아 사기를 치며 돈을 버는 사기꾼 오인범(정용화)가 등장했다. 홍지아는 퇴마를 하던 자신을 몰래 지켜보던 오인범의 빙의를 확인하며 자신이 찾던 영매가 오인범임을 알게 되며 끝나 2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15일 방송될 2회에서는 홍지아와 오인범의 손 맞춤 스킨십 현장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다시 마주한 홍지아와 오인범이 두 손을 꼭 붙잡고 있다. 항상 냉기를 내뿜으며 차갑던 홍지아는 오인범의 손을 잡고 뚫어지게 바라보고 이에 오인범은 당황한 표정으로 홍지아를 바라보고 있어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홍지아와 오인범이 다시 만나게 된 이유와 스킨십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함을 높인다.

공개된 장면은 지난 3월 초 촬영이 진행되었다. 두 사람은 혼란의 스킨십 장면을 위해 리허설을 진행했고, 장나라는 차가운 홍지아의 성격과 다르게 정용화의 손을 너무 공손히 잡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홍지아와 오인범의 티키타카가 더 활활 타오를 장면"이라며 "장나라와 정용화의 불붙는 연기 합이 돋보일 장면을 2회를 통해 꼭 직접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박부동산' 1회는 전국 시청률 1부 4.1%, 2부 5.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대박부동산'은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대박부동산'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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