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새롬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너무 고마웠어요. 고마운 마음 담뿍 담아 앞으로 방송은 성숙하고 신중하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롬은 홈쇼핑 스튜디오로 보이는 장소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실언 논란 후 SNS 활동은 물론 홈쇼핑 활동까지 재개한 듯한 김새롬의 근황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1월 홈쇼핑 방송 도중 '정인이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언급하며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김새롬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최근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그는 "저에 대한 자책도 많이 했다. 저 때문에 회사, 쇼호스트, 작가들한테 죄송했다.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는 게 너무 죄송했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새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