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트랙스 제이가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통굽을 신고 생활했던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이는 밴드 트랙스로 데뷔하면서 소속사 대표인 이수만이 밴드는 좀 커보여야 한다고 해 통굽을 신게 됐다고 털어놨다.
키가 180cm인 제이는 당시 이수만이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무려 20cm의 통굽을 신으면서 키가 2m인 채로 생활했다고 전했다.
제이는 한 번은 통굽을 신고 화장실에서 힘들게 볼 일을 봤던 사연도 밝혔다. 키가 워낙 커지는 바람에 기마 자세로 볼 일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사장은 최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시가 약 78억원 상당의 주식 50만주를 처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이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