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스포츠 전문 아티스트 광작가와 손잡고 구단 최초로 코믹스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삼성은 4일 "이번 프로젝트는 '코믹스 히어로'를 콘셉트로 약 6개월간의 디자인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며 "라이온즈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일러스트로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러스트 작품들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내외부 장식은 물론, 구장 전광판, 대공원역 지하철역 등 경기장 곳곳에 꾸며진다"며 "올해 디지털 팬북에 일러스트 스티커가 부록으로 포함됐으며, 향후 기념구, 유니폼 마킹 등 다양한 구단 상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광작가는 국내 스포츠 구단은 물론 NBA, 레드불, 뉴에라, 나이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알려져 있는 스포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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