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31 17:50 / 기사수정 2021.03.31 17:4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김희철이 악플러 고소 근황을 밝혔다.
26일 김희철은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악플러 고소 근황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희철은 "저와 '반올림'을 같이 촬영했던 김기범 씨와 함꼐 게임을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게임 방송에 앞서 김희철은 "제가 한동안 악플러와 관련된 고소건이 있었다. 경찰서에서 이와 관련한 서류들이 엄청 많이 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찰서에서 '잡았는데 어떡할 거냐'라는 연락이 온다. 변호사 형이 '이거 어떻게 합의를 할 거냐'라고 물어보면 나는 '합의할 거면 시작도 안 했을 거다'라고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제 성격 아실 텐데 내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간다. 합의금 얘기가 나와도 필요 없다"라고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슈퍼주니어 16주년 앨범 한 사람당 만장씩 사면 합의해 준다고 할까? 그러면 내가 역고소 당하려나. 난 뭐 장난치면 안 되냐. 걔들은 나한테 악플 다는데 나라고 못하냐. 이런 더러운 세상"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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