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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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다른 셰프들 반성해야 해"…식재료 공수법에 '감탄' (어서와)

기사입력 2021.03.31 15:44 / 기사수정 2021.03.31 15:4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어서와' 딘딘이 날다람쥐 선생의 남다른 식재료 공수법에 감탄했다.

오는 1일 외국인 이웃들의 각양각색 한국 적응기를 보여 주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3년 차 호주 출신 조셉, 한국살이 2년 차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가 출연한다.

이날 조셉은 신메뉴 개발 차 제철 식재료를 찾아 날다람쥐 선생, 심마니와 함께 야산으로 향했다. 별명에 걸맞게 산속을 누비는 날다람쥐 선생의 엄청난 스피드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특히 그는 나무 위에 맺힌 참나무 겨우살이를 발견한 뒤 거침없이 나무를 타는 모습으로 출연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날다람쥐 선생의 남다른 식재료 공수법을 지켜보던 MC 딘딘은 “다른 셰프들은 반성해야 한다”며 연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조셉은 한국 전통 장을 배우기 위해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로 향했다. 그는 “4년 전 이곳에 온 적이 있다”며 추억 속 명인을 찾아 온 동네를 헤매기 시작했는데. 가까스로 명인과 마주한 조셉은 장독대 속 50년 묵은 씨간장을 맛볼 기회를 얻었다. 또한 명인에게 3대째 전해져 오는 고추장 비법까지 직접 전수받았다고. 수많은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은 조셉의 특급 신메뉴 개발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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