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독립만세'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독립 후 새롭게 발견한 자신의 모습을 말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 김희철은 '독립하면서 예전에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한 게 있냐'라고 질문했다.
송은이는 "난 살림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그릇 이런 것에 관심이 간다. 전혀 없던 내 쇼핑리스트에 그릇을 보고 있더라. 그 모습을 보고 내가 소스라치게 놀랐다"라며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이찬혁은 "청소에 강박증이 있더라. 집에 그렇게 먼지가 많은 줄도 처음 알았다. 그걸 엄청 거슬려 하는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수현은 "더러운 걸 내가 잘 만지더라. 쓰레기를 처리하거나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맨손으로 치운다"라고 이야기했다.
재재는 "내가 이렇게까지 술을 더 먹을 수 있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