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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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최여진 子에 치료 선생님 자처

기사입력 2021.03.29 20:06 / 기사수정 2021.03.29 20:0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최여진 아들 장선율에게 그림 치료 선생님을 자처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차훈(장선율)의 유치원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가흔은 차훈(장선율)의 유치원에 나타나 그림치료 선생님을 자처, 차훈과 함께 놀아줬다. 이내 오하라(초여진)가 차훈의 유치원에 일일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고 이에 황가흔은 황급히 숨었다.

이를 본 차선혁(경성환)은 "어떻게 된 거냐. 황팀장이 왜 우리 훈이 그림 선생님을 하냐"라고 물었다. 황가흔은 "재능기부하러 왔다가 우연히 훈이를 만났다. 오하라가 알게 될까 걱정되냐"며 "그렇게 신경 쓰이면 그만하겠다. 근데 내가 아니더라도 훈이 그림치료해야 할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차선혁은 "그럼 저한테 얘기를 했어야죠. 그럼 오늘 같은 일도 없었을 거다"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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